인사말

우리 전공은 본교 건학이념인 불교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인의 삶이 배어 있는 문학을 창작하고 국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어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국어 생활을 통해 사고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웹문예학 전문인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서 깊은 동국문학의 전통을 계승하여 한국 현대문학에 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예 창작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 고전문학의 근간인 “삼국유사”의 무대이자 신라 천년의 고도에 자리 잡은 경주에서 한국 고전문학을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어학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공은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최근의 흐름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교수진을 새롭게 충원하여 국제화 시대에 맞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문화의 반영이라는 말에서처럼 우리 말글 속에는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 말글을 지켜나가는 선봉이 되는 웹문예학이 되겠습니다.